직원을 고용하는 순간부터 사업주는 여러 가지 의무를 지게 됩니다.
소규모 사업장이더라도 지켜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업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노무관리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죠.
특히, 2025년을 맞이하며 사업장의 전반적인 점검과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변경되는 노동관계법을 전부 반영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고민되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①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과 함께 ②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노무컨설팅, 왜 전문가에게 받아야 할까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은 사업 운영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 단 한 명의 직원만 고용하더라도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하고,
-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장은 취업규칙을 작성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는 기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서류이지만, 많은 사업주가 표준 양식에 의존하여 구색만 갖추곤 합니다.
물론 필수항목을 누락하거나 법을 위반하는 내용이 담길 우려는 없지만,
대표님의 니즈에 따라 운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하죠.
또한 업종과 사업장 특성에 따라 반드시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표준 양식은 이를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의존한 서류가 추후 발생한 분쟁에서 걸림돌이 되는 이유이죠.
이러한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노무컨설팅 받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금설계
언뜻 보면 단순히 약정한 돈을 주면 되는 간단한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노동관계법을 준수해야 하며, 업종에 따라 업무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 다양한 직군의 근로자가 있으며 휴일·야간·연장근로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병·의원
- 한 달에 수십, 수백 명의 일용직 사용하는 건설·제조업
- 보험 가입 대상자 구분부터 어려운 노무제공자(특고)를 관리해야 하는 운수업
근로자 수가 많고 직군이 다양할수록 급여 설계는 복잡해집니다.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실수가 발생하기 쉽고, 최저임금 위반/임금 체불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
▶ 각종 리스크를 제거하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싶다면 노무컨설팅 통해 체계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법을 하나하나 찾아 준비했음에도, 여전히 법 위반사항이 발견되고 그로 인해 벌금·과태료 부과받게 되는 상황은 누구나 피하고 싶을 것입니다.
기초서류는 단순히 준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①분쟁을 예방하고 ②유리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 전문가의 노무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맞는 최적화된 기초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노사관계진흥원은 지난 20년간 기업 전문으로 운영되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법한 범위 내에서 ①사업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②유리한 운영을 돕는 맞춤형 서류를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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