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06.04. 다가오는 폭염, 회사는 이렇게 대비하세요 어느덧 6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도 함게 증가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은 폭염과 무더위를 대비해 회사에 몇 가지 안전보건의무를 부과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폭염 시기, 회사가 대비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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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06.11. 지각하는 직원, 주휴수당 안 줘도 되나요?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회사는 1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1주에 평균 1회 이상 유급휴일, 즉 주휴일을 반드시 보장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근로자가 일한 시간 외에도, 주휴일에 대한 임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 임금을 주휴수당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주휴수당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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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06.18. 연차촉진제도, 실무자가 알아야 하는 3요소 근로기준법에 연차유급휴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휴가 일수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데요.
문제는, 사용하지 않은 연차는 수당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니, 실제로는 휴가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휴가를 미루고 모아두었다가, 수당으로 받아가려는 근로자들도 꽤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기준법에서는 <연차유급휴가 사용 촉진 제도>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면,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죠.
그렇다면 이 연차 촉진 제도, 실제로 도입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오늘은 연차촉진제도의 요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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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6.25. 월급 다 주고도 1억 낸 이유는? 임금직접지급원칙 최근 대법원 판결이 난 사건 하나를 소개해 드리며 시작해보겠습니다.
A회사는 인력사무소 B를 통해 일용직 근로자 7명을 채용하여, 짧게는 5개월, 길게는 10개월간 고용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력사무소를 이용하는 다른 회사들처럼, A회사는 해당 근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인력사무소 B에 일괄적으로 입금하였죠.
그런데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고, 근로자들과의 고용관계가 종료된 지 불과 3개월 뒤, A회사는 예상치 못한 소장을 받게 됩니다.
소장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우리는 A회사의 근로자이며, A회사로부터 직접 임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으니, 그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하라."
갑작스러운 소송 제기에 A회사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과연 이 사건, 어떻게 마무리되었을까요?
오늘은 이 사건과 관련해 임금 직접 지급의 원칙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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